[김대호의 경제읽기] G7 공동성명, 중국 직격…'일대일로'에 맞불

2021-06-14 0

[김대호의 경제읽기] G7 공동성명, 중국 직격…'일대일로'에 맞불


G7 정상들이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에 대항하기 위한 '더 나은 세계 재건' 프로젝트에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부터 향후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망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경제적 파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증가하는 가계빚에 맞물려, 이자부담이 커질 우려가 나오는데요.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G7 정상들이 중국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글로벌 인프라 지원 구상인 '더 나은 세계 재건'에 합의했습니다. '더 나은 세계 재건'은 어떤 내용의 프로젝트인가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G7의 '더 나은 세계 재건' 프로젝트가 '일대일로'보다 공정할 것이라며 중국에게 적극적으로 맞불을 놓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중국의 일대일로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견제하는건가요?

중국 견제에는 동의했지만 '반중연대'에 대한 G7 정상들의 개별적 입장은 다소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가 중국과의 '신냉전'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나라별로 온도차가 감지되는 이유는 뭘까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언급하면서 연내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분위깁니다. 시장에서는 오는 10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던데 어떤 배경 때문인가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금리 인상이 몰고 올 파장에 대한 경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10년 전과 판박이 같은 상황이라며 가계부채를 우려하고 있는데 당시 어떤 부작용이 있었나요?

취업난에 따른 생계형 대출과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투자 열풍까지 불면서 젊은층 대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청년 다중채무자들의 대출 잔액이 130조원에 달하고 있다던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금리 인상기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